I've always believed in numbers and the equations and logics that lead to reason.
But after a lifetime of such pursuits, I ask,
"What truly is logic?"
"Who decides reason?"
My quest has taken me through the physical, the metaphysical, the delusional -- and back.
And I have made the most important discovery of my career, the most important discovery of my life:
It is only in the mysterious equations of love that any logic or reasons can be found.
I'm only here tonight because of you.
You are the reason I am.
You are all my reasons.
Thank you.
- John Nash
de omnibus disputandum
Saturday, December 5
Monday, November 30
군자는 위로 통달하고 소인은 아래로 통달한다
과거 성현이라 알려진 사람들은 모두 자기중심성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고, 나아가 세계 인류를 근본적 질곡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운 사람들이다. 공자가 제시한 군자는 바로 이 자기중심성을 넘어선 인간의 전형이다.
'군자는 상달하고, 소인은 하달한다.'
이 구절은 군자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군자는 자기중심성을 넘어서고자 하는 지향이 뚜렷한 사람이고, 소인은 자기중심성 속에 머무르려는 사람이다.
군자의 상달은 인류 진화의 방향을 잘 보여 준다. 이제는 개인 차원이 아니라 인류 전체가 소인에서 군자로 진화하지 않으면 인류의 존속마저 위협받게 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것이 공자를 비롯한 성인이 제시한 길이 인류 보편의 과제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우주의 자연선택이 인간이었다면 인간 가운데서도 어떤 유형의 사람이 가장 오래 존속했을까? 2천여 년 이상을 존속하고 있는 사람들은 바로 석가, 예수, 공자 등의 성현들이다.
이들은 자기중심성을 넘어서 가장 진보적인 가치인 사랑과 자비, 인의 실천을 체화한 사람들이다.
- 이남곡, <논어>
'군자는 상달하고, 소인은 하달한다.'
이 구절은 군자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군자는 자기중심성을 넘어서고자 하는 지향이 뚜렷한 사람이고, 소인은 자기중심성 속에 머무르려는 사람이다.
군자의 상달은 인류 진화의 방향을 잘 보여 준다. 이제는 개인 차원이 아니라 인류 전체가 소인에서 군자로 진화하지 않으면 인류의 존속마저 위협받게 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것이 공자를 비롯한 성인이 제시한 길이 인류 보편의 과제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우주의 자연선택이 인간이었다면 인간 가운데서도 어떤 유형의 사람이 가장 오래 존속했을까? 2천여 년 이상을 존속하고 있는 사람들은 바로 석가, 예수, 공자 등의 성현들이다.
이들은 자기중심성을 넘어서 가장 진보적인 가치인 사랑과 자비, 인의 실천을 체화한 사람들이다.
- 이남곡, <논어>